2022. 8. 9. 00:50ㆍ[ROLLRO 한국주식 리포트]/제약 · 바이오
(리포트요약)인터로조 주가전망 목표주가, 성장과 안정 사이
[인터로조]기업개요
동사는 2000년 설립되었으며 의료기기 중의 하나인 콘택트렌즈 제조 및 판매업을 주된 업종으로 함.
콘택트렌즈 디자인과 금형제작 및 사출, 생산설비, 기술 측면에서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으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으로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음.
미용렌즈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였으며, 선진국과 같이 단기착용 렌즈 시장과 함께 증가함에 따라 단위 매출의 성장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임.
출처 : 에프앤가이드
투자의견 | 현재주가(8월5일) | 목표주가 | 상승여력 |
매수(신규) | 28,350 원 | 38,000 원 | 34.0% |
- 자체 브랜드 'Claren'을 보유한 국내 프리미엄 콘택트렌즈 업체
- 가성비 좋은 실리콘 하이드로겔 제품 통해 국·내외 공략 가속화
- 안과 업체의 안정성, 에스테틱 업체의 성장성을 모두 갖췄다
성장과 안정 사이
1. 자체 브랜드 'Claren'을 보유한 국내 프리미엄 콘택트렌즈 업체
2000년 10월 설립, 2010년 7월 코스닥에 상장한 콘택트렌즈 업체다. 자체 브랜드 ‘Claren’을 통해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3,000억 원 규모의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업계 2위(M/S 약 15%)로 올라섰다. 해외에서는 Alcon 등 글로벌 Top tier 업체 및 국가별 로컬 업체와 ODM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래퍼런스 확보 및 외형 성장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21년 인터로조의 전사 매출 내 수출 비중은 66%까지 올라왔다. 높은 수출 비중 달성은 렌즈 컬러, 착용 주기, 렌즈 재질별 다양한 제품 믹스를 보유한 것에 기인한다.
M/S (Market Share)
'Market Share' 즉, 시장점유율을 의미한다.
기업이 한 시장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다. M/S의 수치가 크면 클수록 시장에서 그 기업의 비중이 크다고 이해하면 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이 세계 M/S가 11.4%라는 이야기는, 전 세계 스마트폰 사용자 100명 중 대략 10명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다는 뜻이다.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
개발력을 갖춘 제조업체가 판매망을 갖춘 유통업체에 상품 또는 재화를 제공하는 생산방식.
제조업자 개발 생산 또는 제조업자 설계 생산(Original Design Manufacturing)이라고도 한다. 제조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해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유통업체는 자사에 맞는 제품을 선택함으로써 유통에 핵심역량을 집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방식인 오이엠(OEM)과 구별된다.
2. 가성비 좋은 실리콘 하이드로겔 제품 통해 국·내외 공략 가속화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구매력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인터로조는 가성비 좋은 원데이 컬러렌즈, 국내 최초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컬러렌즈(O2O2 시리즈) 판매 호조를 바탕으로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하반기 국내 난시 교정용 원데이 컬러 토릭렌즈 런칭을 통한 신제품 효과도 기대된다. 유럽에서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클리어렌즈 매출 증대를 통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상반기부터 주요 거래선인 Ophtalmic, Alensa 등에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클리어렌즈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현재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에서 신규 거래 공급을 추진 중에 있다. 일본에서는 From-eyes향 클리어렌즈 매출 확대 및 Asianetwork를 비롯한 신규 거래선향 원데이 컬러렌즈 매출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고성장세 진입이 예상된다.
3. 안과 업체의 안정성, 에스테틱 업체의 성장성을 모두 갖췄다
매크로 불확실성이 변수가 되는 상황에서 인터로조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대안이라고 판단한다.
1) 인플레이션 국면에서 글로벌 Peer 대비 우수한 가격 경쟁력 부각을 통해 안정적인 순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2) 매크로 리스크 완화 시 에스테틱 업종 리오프닝 수혜에 따른 Multiple 상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3) 향후 국내 신제품 출시, 일본 및 중국향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제품 수출 확대에 따른 가동률 상승 및 이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도 기대되는 만큼 현 주가에서의 투자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Ⅰ.밸류에이션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000원으로 커버리지 개시
인터로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8,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22년 예상 지배주주 순이익 273억 원에 Target PER 17.9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Target PER 17.9배는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체(클래시스, 제이시스메디칼, 루트로닉, 파마리서치)의 2022년 예상 PER과 글로벌 안과 의료기기 업체 (Alcon, Bausch+Lomb)의 2022년 예상 PER을 평균한 값이다. 미용의료기기 업체의 PER 일부 반영은 인터로조의 컬러렌즈의 매출 비중이 2021년 연간 기준 73%까지 올라온 것에 기인한다.
매크로 불확실성이 변수가 되는 상황에서 인터로조는 안정성과 성장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대안이라고 판단한다. 1)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될 시 실리콘 하이드 로게 원데이 제품의 가격 경쟁력 부각을 통해 향후 안정적인 순이익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2) 에스테틱 업체의 성격을 가진 만큼 매크로 리스크 완화 시 리오프닝 수혜에 따른 Multiple 상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현재 인터로조는 2022년 예상 지배순이익 기준 PER 13.7배에 거래되고 있다. 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체의 2022년 예상 PER 평균이 약 18배 수준임을 감안 시 현 주가는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고 판단한다. 인터로조는 1) 매크로 불확실성 확대 국면에서 안정성과 성장성 동시 확보, 2) 향후 국내 신제품 매출 확대, 일본 및 중국향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제품 수출 확대에 따른 가동률 상승 및 이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3) 녹내장·당뇨 진단 렌즈 개발에 따른 중·장기 성장 동력까지 확보한 만큼 투자매력은 충분하다고 판단한다.
Ⅱ. 기업개요
자체 브랜드 ‘Claren’을 보유한 국내 프리미엄 콘택트렌즈 업체
2000년 10월 설립, 2010년 7월 코스닥에 상장한 콘택트렌즈 업체다. 자체 브랜드 ‘Claren’을 통해 국내에서 인지도를 쌓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3,000억 원 규모의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에서 업계 2위(M/S 약 15%)로 올라섰다. 또한 2021년 국내 최초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컬러렌즈 ‘O2O2’ 시리즈를 런칭하며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대표제품으로는 ‘Claren Iris 1 Day’, ‘Claren O2O2 Color 1 Day’, ‘Claren AirSoo’ 등이 있다.
해외에서는 Alcon 등 글로벌 Top tier 업체, 국가별 로컬 업체와 ODM 공급계약을 체결하며 래퍼런스 확보 및 외형 성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2021년 인터로조의 전사 매출 내 수출 비중은 66%까지 올라왔다. 높은 수출 비중 달성은 렌즈 컬러(클리어/컬러), 착용 주기(하루 착용/2~4주 착용), 렌즈 재질(실리콘 하이드로겔/Hema 및 하이드로겔)별 다양한 제품 믹스를 보유한 것에 기인한다.
지역별로 콘택트렌즈에 대한 니즈는 상이하다. 아시아·중동에서는 콘택트렌즈가 개성 표현의 도구로서 인식되는 만큼 컬러렌즈에 대한 수요가 강하며, 미국·유럽 은 기능적 퀄리티가 중요시되는 만큼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재 클리어렌즈의 수요가 강하다. 이처럼 콘택트렌즈는 지역별로 상이한 니즈가 존재하는 만큼 전 세계 시장에 대응 가능한 전방위 포트폴리오 구축은 인터로조가 아시아 최대 ODM 업체로 도약하는 발판으로 작용했다.
중·장기로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클리어렌즈 미국 인·허가, 실리콘 하이드로겔 컬러렌즈 일본 인·허가를 통한 수출 비중 확대가 기대된다. 북미 대륙은 전체 콘택 트렌즈 시장의 약 30% 이상을 차지하는 최대 시장인 만큼 외형 성장의 트리거로 작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와 더불어 화이바이오메드와 안압측정을 통한 녹내장·당뇨 진단 렌즈 공동 개발을 통해 제품 믹스 확대를 진행 중인 만큼 향후 글로벌 스마트 렌즈 시장에서의 선두 지위 확보가 전망된다. 인터로조의 스마트 렌즈는 2023년 임상 진입을 시작으로 2024년 제품 인·허가 획득이 가능할 전망이다.
Ⅲ. 투자포인트
가성비 좋은 컬러렌즈를 통해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 전망
국내에서 원데이 컬러렌즈는 구조적 성장기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된다. 비록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자 구매력 하락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인터로조는 가성비 좋은 원데이 컬러렌즈 Claren Iris 1 Day 시리즈 판매 호조 및 국내 최초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컬러렌즈 Claren O2O2 Color 1 Day 시리즈 매출 성장을 바탕으로 국내 콘택트렌즈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대할 것으로 전망한다.
한국 안경산업 전문 조사기관 ROR(Real Optical Research)이 국내 안경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 의하면 국내 전체 콘택트렌즈 판매 중 컬러렌즈와 원데이 렌즈가 차지하는 비율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의 70% 이상 이 컬러렌즈 판매 비중을 50% 이상으로 답했으며, 설문 응답자의 57%가 일일 착용을 방문 고객의 제품 사용 주기로 답했다. 이와 더불어 20~30대 연령층에서 컬러렌즈의 선호도가 증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 응답자의 92%가 컬러렌즈의 주요 구매 고객 연령대를 20대 초반~30대 초반이라고 답했다.
20~30대 젊은 층의 전자기기(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의존도 상승에 따른 시력 저하는 필연적이다. 기존 시력교정 도구인 안경의 불편한 착용감, 라식·라섹 수술의 부작용 및 장기효과 지속성 모호 여부 등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착용이 간편하고 심미감까지 충족시켜주는 원데이 컬러렌즈는 최적의 대안이라고 판단한다.
다만, 최근 실물 경제가 인플레이션 확대 구간 진입함에 따라 소비자의 구매력 하락 우려가 존재한다. 콘택트렌즈가 필수재로 자리매김한 상황에서 원데이 컬러렌즈의 주요 소비층이 장년층에 비해 경제력이 열위인 20~30대 젊은 층임을 감안 시 가성비 제품이 더욱 각광받는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한다.
인터로조의 대표 원데이 컬러렌즈 브랜드 Claren Iris 1 Day는 한국인에게 가장 적합한 색상 표현 및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국내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다. Claren Iris 1 Day의 박스 1개 당 가격은 40,000원이며 렌즈 1개 당 가격은 1,000 원이다. 수입 제품 대부분의 렌즈 1개 당 가격이 1,000원 중반대를 형성하고 있는 점을 고려하면 주요 소비층에서 가격 경쟁력이 부각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2021년 말 런칭한 Claren O2O2 Color 1 Day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을 차용하여 시중 제품 대비 높은 산소투과율과 함수율을 제공하지만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고 있다. 결국 인터로조는 고물가 국면에서 퀄리티 및 가성비를 필두로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점차 넓혀나갈 것으로 판단한다.
이와 더불어 하반기 주목해야 할 점은 난시 교정용 원데이 컬러 토릭렌즈 런칭이 다. 업계에 의하면 국내 시력교정 인구 중 40%가 난시 인구로 추정되지만 난시 렌즈 이용률은 20% 수준에 불과하다. 국내 난시용 콘택트렌즈 시장은 약 1,200 억 원 규모까지 성장했으며 이에 따라 난시용 컬러렌즈의 수요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브랜드를 포함 원데이 컬러 토릭렌즈를 출시한 업체는 부재한 상황이며, 인터로조의 신제품 출시는 시장 선점의 기회로 작용할 전망이다.
전방위 포트폴리오 구축을 바탕으로 글로벌 진출 가속화 전망
1) 유럽: 실리콘 하이드로겔 클리어렌즈로 선진국 진출 본격화
실리콘 하이드로겔 클리어렌즈 매출 증대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유럽 시장은 전체 콘택트렌즈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큰 시장이다. 또한 Alcon, Jonhson&Johnson 등의 글로벌 Top-tier 업체들이 주력으로 하는 시장인 만큼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의 프리미엄 제품 보급이 활성화된 시장이 다. 유럽 시장 내 실리콘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가 차지하는 비중은 약 90%다.
인터로조는 2020년부터 실리콘 하이드로겔 FRP 클리어렌즈 런칭을 통해 유럽 내 프리미엄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실리콘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의 ASP는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 대비 약 20% 높은 만큼 실리콘 하이드로겔 콘택트렌즈 런칭을 통해 수익성 개선 및 프리미엄 시장 내 래퍼런스 확보를 달성했다.
상반기부터는 유럽 내 주요 거래선인 Ophtalmic, Alensa 등에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클리어렌즈 공급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현재 독일, 영국, 이탈리아 등 에서 신규 거래 공급을 추진 중에 있다. 원데이 제품은 FRP 제품 대비 렌즈 교체 빈도가 잦은 만큼 원데이 제품 수요 확대는 생산 라인 가동률 증대 및 규모의 경제 창출에 따른 전사 수익성 증대로 이어질 전망이다.
2) 일본: 클리어렌즈+컬러렌즈 공급 확대를 통한 고성장 국면 진입
From-eyes향 클리어렌즈 매출 확대 및 Asia-network를 비롯한 신규 거래선향 매출 확대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고성장세 진입이 예상된다. Fromeyes는 클리어렌즈를 대만 업체로부터 공급받았으나, 품질 이슈가 발생하며 인터로조에게 기존 수주 물량을 이전한 바 있다. 또한 2021년 Asia-network향 제품 공급이 지연된 바 있으나 2022년부터는 정상 공급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기 존 거래선인 PIA향 컬러렌즈 공급은 2021년에 이어 호조를 지속할 전망이다.
일본 콘택트렌즈 시장 규모는 2,400억 엔(약 2조 3,400억 원)으로 단일 국가 기준으로는 세계 2위 시장이다. 일본 콘택트렌즈 시장은 확대를 지속 중인데, 이는 안경 대신 콘택트렌즈를 사용하는 노년층의 증가, 전자기기 의존도 증가에 따른 20~30대 젋은층의 시력 저하,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콘택트렌즈 수요 증가 등에 기인한다. 또한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온라인 판매 채널을 통한 구매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접근성이 개선된 것도 시장 성장의 요인으로 지목된다. 최근에는 가격은 높지만 산소투과율 및 함수율이 높아 눈에 부담이 적은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의 콘택트렌즈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인터로조 역시 일본 시장에서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컬러렌즈 제품 인·허가를 준비 중이며, 이를 통해 2023년 하반기 제품 런칭이 가능할 전망이다.
3) 중국: 실리콘 하이드로겔 클리어렌즈로 선진국 진출 본격화
중·장기적으로 원데이 컬러렌즈 폭발적 수요 증대에 따른 중국향 매출 고성장이 예상된다. 중국 콘택트렌즈 시장 규모는 109억 위안(약 2조 1,000억)으로 기타 국가 대비 고성장하는 시장 중 하나이다. 이는 패션·뷰티 영역에서 시작된 왕홍 (SNS를 중심으로 대중에게 영향을 미치는 인물) 판매 열풍이 컬러렌즈 영역으로 확대된 것에 기인한다. 이와 더불어 최근 중국 내 콘택트렌즈 온라인 판매가 활 발하게 이뤄지며 SNS 및 온라인에 기반한 왕홍 마케팅은 더욱 활기를 띠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왕홍 판매 전체 시장 규모는 1,000억 위안(약 18조 원)에 이른다.
인터로조는 2022년 상반기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에 따른 상해 락다운, 주요 거래선 세무조사 이슈 발생 등으로 기타 국가 대비 중국향 매출이 부진했었다. 하반기는 기존 거래선과 더불어 Moody를 비롯한 대형 업체를 거래선으로 추가할 예정이며, Alcon을 통한 중국 진출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컬러렌즈를 2023년 하반기 중 인·허가받을 예정인 만큼 이는 향후 중국 시장 내 중·장기 성장 모멘텀을 작용할 전망이다.
Ⅳ. 실적 추정
2022년 연결 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404억 원(+20.2%, 이하 YoY 생략), 359억 원(+27.4%, OPM 25.6%)으로 추정한다.
매출액은 상반기 대비 하반기가 견조한 ‘상저 하고’를 예상한다. 상반기 중국 상해 락다운, 3 공장 장비 입고 지연에 따른 가동률 하락 등의 이슈가 존재했던 만큼 하반기에는 기저효과에 기반한 중국향 매출액 분기 고성장, 3공장 장비 입고에 기반한 생산 라인 정상화 등이 견조한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일본 주요 거래선향 매출 호조 지속, 국내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토릭렌즈 출시에 따른 신제품 효과 등이 또 다른 호실적의 근거로 작용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매출액과 유사한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하반기 3공장 생산 라인 정상화에 따른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제품 출고 확대가 예상된다. 실리콘 하이 드로겔 제품은 하이드로겔 제품 대비 ASP가 약 20% 높은 만큼 수익성 개선에 용이하다. 또한 원데이 제품은 FRP 제품 대비 사용주기가 짧은 만큼 원데이 제품 생산 확대는 가동률 상승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인터로조의 3공장 연간 생산여력은 약 1,500억 원 수준이며, 기존 1~2 공장과 합산 시 연간 생산여력은 3,000억 수준에 이른다. 2023년에도 국내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토릭렌즈 출시에 따른 신제품 매출 확대, 일본 및 중국향 실리콘 하이드로겔 원데이 제품 수출 확대에 따른 가동률 상승에 예상되며, 이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 또한 이어질 전망이다.
*자료출처
2022.08.08
신한금융투자 기업분석부원재희 연구원님과이동건 수석연구원님의인터로조 기업리포트입니다.
인터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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